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인천시(시장 유정복)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lace Project'의 3회차 기금전달식으로 '인천광역시 주거취약계층(쪽방거주자, 노숙인 등)의 주거환경 개선, 에너지빈곤층(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허엽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보편적으로 누려야할 에너지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은 우리의 당연한 책임과 역할이며 'Sunny Place Project'를 통해 인천시 시민들과 빛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동발전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동안 매년 2억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인천광역시는 사업선정 및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담당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추진을 담당하는 Sunny Place Project MOU를 지난 2012년 체결했습니다.
2012년에는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쪽방촌인 괭이부리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 하였고 2013년에는 인천광역시 노숙자 혹한기 쉼터 조성, 2014년에는 주거취약계층 및 에너지빈곤층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