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대구·창원 2개 단지 동시 분양

입력 2014-12-18 09:51
현대산업개발은 이 달 19일 '대구 수성 아이파크'와 '창원 용지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수성 아이파크'는 배산임수의 지형에 입지해 풍부한 녹지와 수변공간을 가까이에 둔 친환경 단지이며, '창원 용지 아이파크'는 창원의 중심지에 위치해 생활, 녹지, 학군, 교통 등 조건을 두루 갖췄다.

'수성 아이파크'는 대구시 수성구 파동 2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 지상 최고 1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5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가구, 59㎡B 28가구, 69㎡ 99가구, 76㎡A 81가구, 76㎡B 35가구, 84㎡A 106가구, 84㎡B 30가구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중소형인 것이 특징이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였고, 주방 펜트리, 자녀방 수납장 등을 설계에 반영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구조를 적용하여 입주민이 취향에 따라 공간을 변형할 수 있게 했다.

대구시청, 경북대학병원 등이 위치한 대구 도심과 동아백화점, CGV 대구수성점 등이 위치한 범물동까지 차량으로 10 여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이다.

견본주택은 19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창원 용지 아이파크'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7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27㎡ 1,036가구,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창원 용지 아이파크는 용호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재건축단지로서 1천3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84A㎡ 82가구, 84B㎡ 107가구, 100㎡ 24가구, 114㎡ 79가구, 127㎡ 8가구 등이다.

전 가구를 판상형으로 설계하고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모든 동의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더했다.

창원 용지 아이파크는 창원시청, 경찰서, 소방서, 한국은행 등 관공서,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그리고 창원역, 창원버스터미널, 창원중앙역 등이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19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70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