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도경완, 장윤정과의 첫날밤… "입에서 닭발 냄새가" 폭소

입력 2014-12-18 10:15
'비타민' 도경완, 장윤정과의 첫날밤… "입에서 닭발 냄새가" 폭소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과의 첫날밤을 추억했다.



17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위험한 음식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운 음식의 위험성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 이야기를 듣던 도경완 아나운서는 아내 장윤정을 언급하며 "아내가 닭발을 너무 좋아한다. 첫날밤에는 보통 와인을 생각하는데 아내가 닭발에 소주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날 밤에 내가 닭발과 함께 한 기분이었다. 다음 날 아침에도 아내의 입에서 닭발향이 나는 것 같았다. 나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데…"라며 첫날밤의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타민' 도경완, 완전 웃기다" "비타민' 도경완, 닭발이 매력있긴 하지" "비타민' 도경완, 행복해보여요!" "비타민' 도경완, 첫날밤 재미있겠다" "비타민' 도경완, 장윤정이 술을 좋아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비타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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