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앤씨아, 3개월 만에 신곡 ‘후후후(Hoo Hoo Hoo)’로 컴백

입력 2014-12-18 08:26


올해 다양한 활동으로 새로운 ‘초통령’으로 떠오른 가수 앤씨아가 18일 신곡 ‘후후후(Hoo Hoo Hoo)'를 공개하며 가수 활동의 컴백을 알린다.

이번에 공개되는 싱글 ‘후후후(Hoo Hoo Hoo)'는 씨스타의 ’바빠‘, ’HOLD ON TIGHT‘,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 뭐‘, 박정현의 ’ㄱ에 갇힌 시간‘을 프로듀싱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귓방망이와 오브로스의 곡으로 보사노바 리듬과 일렉트로닉이 크로스오버된 곡으로, 세련된 편곡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귓가를 간지럽힌다.

특히 ‘후후후’, ‘주르륵’, ‘찌르릉’ 등 따라 부르고 쉽고 재밌는 표현들로 소녀의 슬픔을 중독성 있고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슬픈 가사지만 귀여운 앤씨아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며 떠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19세 소녀의 감성으로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앤씨아의 청아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찬바람에 차가워진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있다.

올해 드라마, 예능, V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앤씨아가 이번에는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