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드' 고수, '할리우드 여신' 수현과 깜짝 만남 화제…최강 비주얼 '훈훈'

입력 2014-12-18 07:28


영화 ‘상의원’에서 조선의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으로 변신한 고수와 ‘어벤져스2’ 수현의 깜짝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2014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고수가 배우 수현과의 만남을 기념하는 셀카를 공개한 것.

비현실적인 조각 미모로 ‘고비드’라고 불리며 여성들의 완벽한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고수는 젠틀한 시상식 복장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어벤져스2’를 통해 ‘할리우드 여신’으로 등극한 수현은 파격적인 디자인의 회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대한민국 대표 미남, 미녀 배우의 훈훈한 투샷은 최강의 비주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한다.

한편 고수는 ‘상의원’에서 조선에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으로 완벽 변신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조선 왕실 최고 어침장 조돌석을 연기한 한석규와 팽팽한 경쟁으로 펼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현대인들이 공감할 웰메이드 사극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의원’은 오는 24일 개봉으로 연말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