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허가제 10주년 외국인근로자 간담회 열려

입력 2014-12-17 14:55


한국 산업인력공단이 외국인고용허가제 10주년을 맞아 외국인근로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산업인력공단은 17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과 15개 송출국가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외국인 고용허가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정책 반영과 행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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