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다섯 군대 전투' 개봉 '아이맥스 예매 전쟁 예고?' 예매율 1위
'호빗: 다섯 군대 전투'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흥행을 위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이하 호빗)는 오전 10시9분 기준 예매점유율 46.0%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해 예매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는 '국제시장'(22.6%)에 비해 23.4%포인트 앞선 기록으로 첫날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1년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를 시작으로 이어진 '반지의 제왕' 시리즈 3부작과 2012년 시작된 '호빗: 뜻밖의 여정',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 이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호빗'은 참나무 방패 소린(리처드 아미티지 분)과 드워프들이 에레보르의 보물을 되찾자 용 스마우그가 호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상영시간 144분 중 절반 이상을 전투장면에 할애한 것 역시 눈길을 끈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만한 스케일이다.
호빗 소식에 네티즌들은 "호빗, 아이맥스로 봐야 맛이지", "호빗, 아이맥스 예매 전쟁인가", "호빗,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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