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첫 합방, "하지마" 비명…'중년의 스킨십' 시도

입력 2014-12-17 13:46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첫 합방, "하지마" 비명…'중년의 스킨십' 시도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첫 합방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커플이 첫 합방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안문숙-김범수, 지상렬-박준금, 이상민-사유리 세 커플이 부부동반으로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커플은 홋카이도 곳곳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일본 전통 여관 료칸으로 향했고 세 커플은 각각 한 방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안문숙과 김범수는 어색한 분위기에 주변을 둘러보며 웃기만 했다.

가까스로 입을 연 안문숙은 "두 커플은 부부니깐 한 방을 쓰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냐"며 난처한 기색을 드러냈으며, 방에 들어가서도 "차라리 독방을 줬으면 그냥 잤을 거 같은데"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그러나 김범수는 "그럼 잠깐 누우실래요?"라고 리드했고, 안문숙은 당황해 "남사스럽게 눕긴 뭘 눕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색해진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마사지를 해주려 다가가자, 놀란 안문숙은 "하지마!"라고 비명을 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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