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스캔들’ 최정윤이 김혜선의 패악을 증언할 증인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김지은 극본, 정효 연출) 107회에서는 복희(김혜선 분)의 패악을 증언할 사람들을 모으는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현수는 기자에게 복희가 저지른 부도덕한 행동들과 패륜적 행동들을 폭로했다.
기자는 현수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쓴 기사를 데스크에 올렸다. 하지만 대복상사 회장 강복희라는 거대한 상대와 싸우기 위해서는 기사 하나로는 부족했다. 기자는 현수의 증언을 뒷받침해줄 증인들이 더 있어야한다고 조언했다.
현수는 주나(서은채 분)에게 “강복희 회장의 실체 이세상 모든 사람에게 알릴 거다. 그래서 그사람 얼굴에 씌여 있는 훌륭한 기업인의 가면 벗겨낼 거다”라고 말했다.
주나는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해하는 표정이었고 현수는 “나 혼자 힘으론 어림없겠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모으면 할 수 있어”라며 계획을 밝혔다.
주나는 현수를 돕기 위해 “내가 뭘 하면 되겠느냐”라고 물었고 현수는 “내가 말한 진실에 첫 번째 증인이 돼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현수는 “그동안 강회장의 진실 있는 그대로만 증언해 달라”고 덧붙였다. 주나는 그러겠노라고 약속했다.
현수는 두 번째 증인으로는 이재니(임성언 분)를 염두해 두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복희에게 외면 당한 박비서 등 복희의 측근들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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