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 파워전략] 실시간 종목 상담 - 하림(136480), NAVER(035420), 한국전력(015760), 컴투스(078340)

입력 2014-12-17 13:51
[출발 증시특급]

- 멘토스 파워전략

출연 : 윤다혜 하나대투증권 멘토스 연구원

*하림(136480)

대내외적으로 모멘텀이 별로 안 좋은 상황인데, 동사의 여러 가지 인수 추진을 시장에서는 무리하다고 판단하는 듯한 흐름이다. 관련된 일정이 진행될 때마다 주가는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NAVER(035420)

계속해서 박스권의 흐름이다. 이는 모멘텀이 살짝 둔화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네이버를 바라볼 때 라인과 관련된 글로벌 가격 가입자 수가 얼마나 빠르게 많은 지역에서 증가하느냐를 관점으로 봤었다. 그러나 내년 시장을 본다면 수익과 관련된 관점에서 봐야 한다. 동사가 일본, 대만, 태국 이렇게 3개 나라는 라인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이쪽에서 배달과 관련된 모바일 결제를 필요로 하는 유료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있다. 신규로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유료화율이 얼마나 진행되느냐가 동사의 주가 모멘텀을 좌우하는 가장 큰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홀딩 하면서 지켜보는 게 좋다.

*한국전력(015760)

유가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의 확대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공기업이라 시장에서의 정책적인 리스크가 실적보다도 주가의 방향성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부분은 요금인하가 어느 정도 될지 또 어느 시점이 되겠다고 확정적으로 발표가 날 경우에만 관련된 불확실성의 해소를 볼 수 있다. 전력요금 인하는 유가가 많이 빠졌더라도 반영은 4~6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까지 다른 큰 모멘텀이 없다면 주가가 강하게 베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내용들이 나올 때까지 지켜보면서 추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게 낫다.

*컴투스(078340)

오늘은 7% 정도 반등하는 흐름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11월 이후 주가는 40%가량 하락한 상황이다. 지금은 옆으로 횡보하는 박스권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4분기 기대됐던 신작 게임들이 내년 1분기로 지연됐다. 내년에 중국과 관련된 여러 가지 모멘텀도 준비하고 있고 동사의 실적이 올 한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이제는 내년 실적과 관련된 기대감도 기대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는 금년도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다고 보인다. 따라서 비중 조절이 필요한 시기다. 20% 미만 비중이라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추가적으로 홀딩 해도 좋지만 비중이 높다면 어느 정도 차익실현이 필요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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