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

입력 2014-12-17 11:00
오는 20일 빅밴드와 메노스쳄버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정찬희가 참여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오후 1시 개최한다고 메노뮤직측은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황순학 서울과기대 기초교육학부 교수가 해설을 맡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정운호가 지휘하는 글로리 재즈 빅밴드가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가요, 팝송 등 귀에 익은 멋진 연주를 들려 줄 계획이다.

이어지는 2부에는 메노스쳄버오케스트라(지휘: 김오진 교수, 음악감독: 윤현임 교수)의 쉬운 클래식, 팝페라곡,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소프라노 정찬희씨의 아름다운 목소리도 감상할 수 있다.

송미선 메노뮤직 대표는 지난 2012년 서울역사박물관과 메노뮤직이 MOU를 체결해 매월 세째주 토요일 메노뮤직 아티스트의 재능 기부로 서울 시민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는데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준비된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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