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장수원, 연기력 셀프 디스 "작아서 안 보이는 내 연기력" 폭소

입력 2014-12-17 10:15
수정 2014-12-17 10:35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자신의 연기력을 셀프 디스해 화제다.



13일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우 작아서 눈으로 볼 수 없는 작은 생물! 내 연기력도 작아서 안 보이겠지. 다음주 열심히 찍어야지 기대해'라는 글과 함게 '미생물'의 로고 캘리그래피를 공개했다.

최근 장수원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금토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미생물'의 주연 장그래 역에 캐스팅됐다. '미생물'의 장그래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현실에 던져지게 된 주인공이다.

한편, '미생물'은 총 2회 분량으로 '삼시세끼' 후속으로 편성돼 내년 1월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물' 장수원, 완전 웃기다" "'미생물' 장수원, 빵터졌네" "'미생물' 장수원, 작아서 보이지 않는 연기력이래" "'미생물' 장수원, 셀프디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장수원 트위터, CJ E&M)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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