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독거어르신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4-12-17 10:12
신한생명이 오늘(17일) 설계사로 구성된 'Big Dream 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전국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Big Dream 봉사단'에 소속되어 있는 1천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산타 원정대' 컨셉 하에 모든 참가자가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남, 호남, 충청, 제주 등에 소재한 전국 47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랑의 쿠키'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2인 1조 팀을 구성하여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쌀, 삼계탕, 라면,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이 담겨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우리의 존재가치를 알고 보험업 본연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해야한다"며, "'나눔과 상생'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