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가야금 공연 준비 인증샷 '깜찍 루돌프 변신'

입력 2014-12-17 10:15
배우 이하늬의 가야금 공연 준비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17일 이하늬의 가야금 공연 준비 사진이 공개되며 특유의 귀여움과 단아함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사뭇 진지한 자세로 가야금을 뜯으며 귀여우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바쁜 드라마 촬영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며 가야금 연습에 매진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하늬는 가야금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어머니 문재숙 이화여대 교수, 가야금 연주자인 언니 이슬기와 함께 공연을 준비 중이다. 가야금과 전통음악을 다양한 주제로 해석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얼쑤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악과 어우러진 캐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올해 9월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성황리에 끝내는 등 연기 활동과 함께 가야금 연주를 꾸준히 병행하며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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