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잭슨 "박진영 수지한테만 다정하게 인사" 폭로

입력 2014-12-17 10:34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이 박진영의 이중성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잭슨과 조세호가 JYP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 게스트로 박진영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슨은 "박진영 형은 우리가 인사하면 '어 그래'하는데 수지가 와서 인사하면 '수지야 왔어?' 그런다. 내 마음이 브레이크 하트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영은 "남자들한테는 엄하게 하는데 여자들한테 못 하겠다"고 인정해 폭소케 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이 같은 잭슨의 폭로에 네티즌들은 "'룸메이트2' 잭슨, 박진영이 너무했네" "'룸메이트2' 잭슨, 나도 수지라면...박진영 마음 이해" "'룸메이트2' 잭슨,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