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위에 펼쳐지는 화덕 삼겹살의 향연, 모란역 삼겹살 맛집 ‘화덕애한판’

입력 2014-12-16 17:58


참나무 숯을 이용한 화덕 초벌구이 삼겹살이 뜨고 있다. 일반적인 생 삽겹살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닌 초벌구이 삼겹살을 제공하는 방식은 고기의 육즙을 보존하고 식감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최근 화제가 되는 아이템이다. 특히 참나무 숯을 이용한 화덕구이로 고기의 맛과 향이 특별하기로 소문난 화덕 삼겹살 전문점 ‘화덕애한판’ 은 대표적인 삼겹살 맛집으로 손꼽힌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화덕애 한판 모란점’ 은 화덕애한판 매장 중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이다. 모란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화덕애 한판 모란점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은 물론 근처 먹자골목 맛집들 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강원도 횡성에서 직접 공수한 참나무 숯을 사용하여 초벌한 삼겹살은 참나무 향이 깊숙이 베임은 물론 육즙이 풍부하고 두툼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일정 온도이상 올라가지 않는 게르마늄 불판을 사용하여 고기가 타지 않고 연기발생도 적다. 게다가 삼겹살 뿐 아니라 스테이크, 수제소세지, 왕새우, 한방 돼지 껍딱(껍데기) 등 다양한 음식을 한판에 올려먹는 독특한 스타일로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화덕애한판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최근 삼겹살 원가상승을 이유로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삼겹살 가격과 달리 화덕애한판은 청정 제주산 돈육과 한돈을 농장에서 직접 공수하여 제공, 합리적이고 저렴한 단가에 최고급 돼지고기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세트메뉴인 ‘제주 한판 스페셜’ 은 제주 생 오겹살 180g, 제주 생 특목살 180g, 쇠고기 스테이크 100g, 수제소세지 80g, 왕새우 2마리와 제주 한방 껍딱(돼지껍데기) 80g 등 총 700g에 달하는 다양한 음식을 29,000원이라는 믿기 힘든 가격에 제공하고, 또 다른 인기메뉴인 화덕애한판 A스페셜(3~4인 기준 39,000원)은 생 삼겹살 180g, 생 가브리살 180g, 생 항정살 160g, 생 갈매기살 100g, 쇠고기 스테이크 100g, 왕새우 3마리, 수제소세지 80g, 제주 한방껍딱 80g 등 총 1kg에 달하는 모듬 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푸짐하고 저렴한 고기집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최고의 장소다.

여기에 제주산 생 오겹살(180g)과 특목살(180g) 이 12,000원, 국내산 생삼겹살(180g)이 10,000원 등 최고급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이밖에 물냉면, 비빔냉면(5,000원), 돌판볶음밥(2,000원), 치즈볶음밥(3,000원), 된장찌개(1,500원) 등 식사메뉴도 저렴하게 제공되어 주말 가족외식장소나 회사 회식장소 등 단체모임장소로 이용하는 고객들도 많다.

모란역 뿐 아니라 근처 태평역 등 중원구 일대 고기집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참나무 숯 화덕 삼겹살 전문점 화덕애한판 모란점. 푸짐한 삼겹살에 소주한잔 생각난다면 성남시 최고의 삼겹살 맛집 화덕애한판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