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번지] ‘미생’ 강소라, 팔방미인 커리어우먼 룩

입력 2014-12-18 09:04


tvN 드라마 ‘미생’이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직장인들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미생’ 속에서 배우 강소라는 남자로 가득한 원 인터내셔널에서 홍일점 안영이 역을 맡아 동기들 사이에서는 든든한 모습으로, 팀에서는 능력 있는 신입으로 팔방미인 면모를 뽐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강소라는 ‘미생’에 출연한 후 몸값이 6배 이상 상승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강소라의 인기가 고공행진함에 따라 그가 보여주는 모든 것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 이에 ‘Star1번지’에서 이 시대의 오피스 우먼들이 안영이처럼 팔방미인이 되길 바라면서 ‘미생’ 속 강소라의 커리어우먼 룩을 살펴봤다.





▲ 프로페셔널한 분위기 폴폴 풍기는 팬츠 슈트

‘미생’에서 강소라는 ‘넘사벽’ 캐릭터 안영이를 표현하기 위해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한껏 풍기는 팬츠 슈트를 활용했다. 그는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는 여느 드라마의 오피스 우먼과 달리 모던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해 현실적인 오피스 우먼 룩을 완성했다.

강소라는 화이트컬러 셔츠에 블랙컬러 팬츠를 입고, 같은 컬러의 펌프스 힐을 신어 모던함과 시크함이 느껴지는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디테일이 가미된 밝은 그레이컬러 카디건을 덧입어 보온성을 가미했고, 밝은 베이지컬러 코트를 입어 단정한 느낌을 더했다.





▲ 사랑스러움이 한껏 느껴지는 원피스

강소라는 ‘미생’에서 원피스를 활용해 그의 8등신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현실적인 느낌을 잃지 않기 위해 모노톤과 베이지 컬러 계열을 활용하는 현명함을 보였다. 또한 베이직한 느낌의 코트를 입어 심플하고 모던 느낌을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미생’에서 강소라는 심플한 라인으로 떨어지면서 화이트컬러 레이스 칼라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랙컬러 원피스를 입어 보디라인이 강조된 커리어 우먼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컬러 레더 와치를 매치해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같은 컬러의 부티 힐을 신어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베이지컬러 롱코트를 입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사진=tvN, 조셉, 지온리라벨, 에잇세컨즈, 빈폴레이디스, 소다, 미니멈, 데코, 펜디, 나인웨스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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