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유이와 호흡 확정…환상몸매 남여 주인공 "기대UP"

입력 2014-12-16 16:26


호구의 사랑 최우식, 유이와 호흡 맞춘다…환상몸매 남여 주인공 "기대UP"

15일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측은 “‘호구의 사랑’에 유이, 최우식, SS501 박정민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호구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재회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 드라마다.

최우식은 극중 남자 주인공 강호구를 맡는다. 강호구는 첫사랑 도도희와 러브라인이 있을 예정이며 애프터스쿨 유이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유이는 극중 '수영여신' 국가대표 도도희 역할을 확정된 상태다. 현재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 활약할 만큼 훌륭한 수영 실력을 갖추면서도 외모 또한 출중해 '여신'의 수식어가 붙은 강호구의 첫사랑 역인 도도희는 유이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원작은 2013년 3월 연재를 시작해 지난 5월까지 연재됐으며,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최근 도도희 역할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12월 말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년 2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엘르/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