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빨간 목티 "코디와 싸웠냐?" 난 만족...배려심까지 갖춘 배우
배우 조동혁(37)의 빨간목티 의상이 주목 받고 있다.
조동혁은 지난 9월 25일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제작 발표회 당시 빨간목티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조동혁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제작발표회 당시 코디네이터와 사이가 좋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동혁은 "스타일리스트와 사이가 좋다"며 "몸에 붙는 빨간 목티는 제가 살이 빠진 점을 어필하면서 포토월이 검정색이라 빨간색을 골랐다"
마지막으로 조동혁은"사실 난 아직도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모르겠다. 난 그때 정말 만족했었다"라며 진심으로 만족했는지 본인의 코디네이터를 배려해주기 위한 발언인지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이 발언으로 인해 조동혁이 제작 발표회 당시 입었던 빨간목티가 다시금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동혁은 지난 13일 종영된 OCN 토요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정태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