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공사장 작업자 사망

입력 2014-12-16 14:50
수정 2014-12-16 15:42
서울 송파구에 건설중인 롯데월드몰 공사장에서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월드몰 쇼핑몰동 8층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 모씨가 쓰러진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며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2롯데월드 건설현장에선 올 4월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배관작업 중이던 작업자가 폭발사고로 사망했고, 지난해 6월엔 구조물 붕괴로 1명이 사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