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4-12-16 14:50


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넷마블은 지난 13일 넷마블엔투 디자이너 20명과 함께 파주시 금촌동을 방문해 '벽화 그리기'를 통한 주변 미관 개선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넷마블엔투 임직원 봉사단은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벽화 속에 그려 넣어 마을 이미지를 밝게 했습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변에 있는 어린이집 원생들과 인근 주민들도 직접 참여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송미라 넷마블엔투 아트실 실장은 "내가 가진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좋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이라는 특기를 살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