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전공개설 교육기관인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는 11일 롯데백화점(강남점)과 VM(Visual Merchandising)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롯데백화점 판매촉진을 위한 디스플레이 업무지원을 주 내용으로 식품문화사업, VIP관련 파티행사 진행 등의 협력 업무를 인천문예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로 구성된 전문팀이 맡게 된다.
이와 관련 국내 파티플래너 1호 정지수 박사는 "이번 롯데백화점(강남점)과의 VMD(Visual Merchandising) 업무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또한 백화점의 판매촉진을 위한 완성도 높은 디스플레이 작업을 통해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생활예술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전공학과를 개설하여 현장중심의 생활예술 분야 맞춤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시상식인 미국 에이미 어워즈에서 학생들이 직접 행사장을 연출한 데 이어, 일본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발 국제대회에서 8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생활예술 명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국내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KBS아트비전과 MOU를 체결하여, KBS의 모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푸드스타일링, 공간연출 인턴십을 매학기 실시하고 있으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아시아음식문화축제'의 국가대표학교로 선정되어, 아시아 10개국의 유명 세프를 초청하여 재학생들이 명품 레스토랑을 운영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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