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남소현 일진논란, 충격 증언… 과거 육지담도 재조명 '경악'

입력 2014-12-16 11:45
수정 2014-12-16 14:55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한 남소현이 일진설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오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자신이 남소현의 후배라고 주장하며 "어느 날 남소현이 '케이팝스타'에 나간다는 얘기를 듣고 참 어이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소현은 후배들한테 돈 모아오라고 장난 아니게 시켰다. 금액 액수는 많이 시킬땐 50000원, 작게는 5000원 씩 여러번 시켰다"며 "방학 때 나와 친구들이 연락을 무시해서 안 모아오면 개학날 학교 끝나고 학교 뒤에 아파트 놀이터로 나오라고 해서 '내가 만만하냐' 부터 시작해 행동 똑바로 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런 사람이 'K팝스타' 나와서 온갖 순진한 척 다하다니 어이가 없다. 영악하게 고등학교 가서 이미지관리 하더니 담배 술 안 한다고 하더라. 남에게 고통주고 압박감 주던 사람이 자기는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잘 되면 억울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남소현의 일진논란에 이어 Mnet '쇼미더머니3' 육지담의 일진설도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지담 일진설'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육지담이 친구들을 괴롭히는 행동을 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어 논란이 있었다.

앞서 육지담은 지난 3일 '쇼미더머니3' 첫 방송 당시 여고생답지 않은 강렬한 랩으로 프로듀서 스윙스의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자작랩인줄 알았던 육지담의 랩이 도끼의 카피랩이라는 사실이 방송 이후 밝혀져 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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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