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종 아나, 미모의 女 변호사와 웨딩마치.."과거 예비 신부 언급 화제"

입력 2014-12-16 14:04
수정 2014-12-16 14:08


KBS 아나운서 오언종이 미모의 변호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려 왔다.

이 가운데 오언종이 얼마 전 공식석상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관심을 모은다.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본관 아나운서 교육장에서는 'KBS 아나운서 100인 100색'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제가 박치에다가 음치인데 여자 친구가 하나씩 짚어주면서 랩을 가르쳐줬다. 영상 만드는데 있어서 여자 친구가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오언종은 이어 "결혼준비와 '백인백색' 영상을 찍으면서 여자 친구와 더 돈독해졌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오언종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대기업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