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남소현 일진설로 곤욕 "사실 여부 아직"

입력 2014-12-16 09:51


남소현이 일진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남소현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K팝스타3에 남영주의 동생이라는 것이 소개되며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실력으로 화제가 되던 남소현이 불미스러운 일로 온라인상에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하나의 글 때문이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글에는 '남소현이 술·담배를 모두 했으며 돈 상남까지 강요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해당 게시글의 게지사는 '남소현은 후배들에게 적게는 5000원, 많게는 5만원 정도의 금액을 모아오라고 많이 시켰다'라고 주장했다.

게시자는 중학교 졸업앨범과 남소현의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자신의 주장의 근거로제시했으나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남소현 그럴 거 같지 않았는데" "도대체 일진들이 왜 이렇게 많아?" "사실 여부 밝혀지기 전에 마녀사냥 금지" "믿을 수 없어"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