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 처음앤씨가 최근 주식배당과 자기주식 취득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6일 처음앤씨는 지난 2일 수시공시를 통해서 1주당 0.2주에 해당하는 주식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앤씨는 올해 상반기 현금배당을 시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주식배당에 나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처음앤씨는 지난 12일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공시일 종가 기준으로 총 발행 주식수 대비 4.5%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현재 처음앤씨는 3%의 자기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음앤씨 측은 "이러한 정책은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내외 영업 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경영진의 주가 부양 의지도 강한 만큼 주가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