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동생, 알고보니 미스 토론토 출신 재원 '어마어마한 미모'

입력 2014-12-16 09:26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의 여동생이 화제다.



14일 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히 개구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여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이올린을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헨리와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인형같은 외모의 헨리의 여동생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날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헨리의 여동생이 언급된 바 있다. 헨리는 야외취침을 위해 텐트를 치다 김동현에게 "돌 부술 때 토르 같아서 멋있더라"라며, "김동현 이병과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 나랑 결혼하겠느냐"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느냐"라고 헨리에게 되물었고, 헨리는 "아직 어린 대학생이다. 대학생도 괜찮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현은 "괜찮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헨리의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과거 미스 토론토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남매가 다 예쁜가봐"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우와 부럽다"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동생을 탐내는 친구들이 많겠네"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대학생이구나~"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한국에 놀러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헨리 인스타그램, 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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