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펀치' 박혁원,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 '찌질남편에서 악덕 검사로'

입력 2014-12-15 22:27


월화드라마 '펀치' 박혁원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의 박혁권이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박혁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박혁권이 출연하는 월화드라마'펀치'의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혁권은 월화드라마 '펀치'에서검사 역을 맡아 사진 속에서도 깔끔한 정장에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더욱이 가 맡은 조강재는 극 중 사건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간다는 신념 하에 증거조작, 증인회유 등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어떠한 일도 꺼리지 않는 악덕검사.

특히 전작인 JTBC '밀회'에서 '찌질남편' 수식어를 달았던 강준형 역과는 정반대의 캐릭터로 변신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는 혹독한 세상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아온 박정환(김래원 분)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의 극본을 맡았던 박경수 작가와 '자명고', '패션왕', '두 여자의 방'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