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스핀오프 차승원, 이미 두 달 전 캐스팅 완료? '나PD와 인증샷 있었네'

입력 2014-12-15 21:57


삼시세끼 스핀오프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스핀오프가 제작된다.

15일 tvN 측은 '나영석 신효정PD가 연출을 맡는 신규 프로그램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프로그램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작진이 생각하는 방향성은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가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시세끼 스핀오프'에 합류하는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차승원이 두 달 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다시금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두 달 전 차승원은 나영석PD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곧..."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이 이번 '삼시세끼 스핀오프' 캐스팅 제안 자리가 아니었는지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더욱이 "곧..."이라는 말까지 유추해 보면 차승원은 이미 두 달 전 '삼시세끼 스핀오프'의 출연을 확정했다는 뜻이 된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차승원과 나영석PD의 사진을 '삼시세끼 스핀오프' 출연제의 인증샷으로 받아들이며 차승원의 예능 합류를 더욱 반가워하는 분위기다.

한편, '삼시세끼'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좌충우돌 시골 생활기로 '삼시세끼 스핀오프'가 끝나면 다시 이서진과 옥택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