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 편 '그들이 이제 바다로 내몰린다'

입력 2014-12-15 21:16
수정 2014-12-15 21:25


삼시세끼 확장편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다.

15일 tvN측은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하고 나영석, 신효정PD가 연출을 맡을 신규 프로그램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tvN측은 “제작진이 생각하는 방향성은 '삼시세끼 어촌 편(가제)'"라며 "구체적인 콘셉트, 프로그램명, 방송일자 등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스핀오프란 기존의 영화나 소설 속 등장인물, 상황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작품을 말하는 것으로 나영석 PD의 신작은 기존 삼시세끼' 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캐스팅을 확정한 후, 산이 아닌 바다에서 어떻게 삼시세끼를 자급자족할 지 등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나영석 PD의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이 함께 시골마을의 유기농 일상을 담아내며 자급자족으로 살아가는 독특한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스핀오프, 재미있겠다”, “삼시세끼 스핀오프, 아 웃겨”, “삼시세끼 스핀오프, 헐”, “삼시세끼 스핀오프, 대박”이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