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정혜영, 가슴으로 품은 800명의 아이들 이야기 ‘감동’

입력 2014-12-15 17:21


‘힐링캠프’에 출연한 션·정혜영 부부가 804명의 자녀를 품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많은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션, 정혜영이 출연한다.

션, 정혜영 부부에게는 하음, 하랑, 하율, 하엘 4명의 사랑스러운 자녀가 있다. 엄마아빠의 좋은 점을 꼭 닮은 4남매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션, 정혜영 부부에게는 4남매 외에도 800명의 자녀가 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션은 "네 명은 아내가 배 아파 낳은 아이다. 이외에도 800명의 자녀가 전 세계에 더 있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800명의 아이들을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어떻게 품게 됐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랑하는지 속 깊은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필리핀, 아이티, 평양 등에 있는 션·정혜영 부부의 800명 자녀 이야기를 들은 '힐링캠프'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션·정혜영 부부는 어떻게 804명 아이들의 부모가 된 것일까.

션·정혜영 부부가 출연하여 들려주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