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3' 한층 깊어진 감성 보여줄 브라이언·킴 부녀 모습 공개 '애틋'

입력 2014-12-15 16:23


'테이큰3'가 목숨과 같은 가족을 지키기 위한 ‘브라이언’과 그의 딸 ‘킴’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5년 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테이큰3'가 브라이언·킴 부녀의 감성과 액션을 넘나드는 '특급 케미'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쓴 ‘브라이언’이 모두에게 쫓기는 최악의 상황에서 딸 ‘킴’과 극적으로 만난 장면으로 두 배우의 절절한 감성과 애틋한 눈빛이 느껴지는 장면이다.

특히 이번 '테이큰3'에서는 시리즈를 거듭하며 7년째 부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리암 니슨과 매기 그레이스가 친 부녀 못지 않은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엄마가 죽고 홀로 남겨진 ‘킴’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살인 누명을 쓴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감성 연기를 펼쳐 보일 예정으로 한층 짙어진 드라마를 기대할 수 있다.

목숨 같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슈퍼 파파’로 돌아온 리암 니슨의 테이큰 마지막 시리즈 '테이큰3'는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복수의 대상을 짜릿하게 제거하는 지능적인 액션과 속도감이 느껴지는 도심 추격씬까지 선보이며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액션과 한층 깊어진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테이큰 3'는 2015년 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