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속 최신형(신하균)이 최대한(이준)을 향한 서툴지만 따뜻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11일, 12회 방영 분에서 최신형(신하균)은 최대한(이준)에게 뒤늦은 생일선물을 했다. 신형의 손에 이끌려 최대한이 도착한 곳은 백화점이었다. 신형은 "따라와라, 생일 선물도 못 줬다"면서 아들을 위한 맞춤구두 제작을 의뢰해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마음을 선물로 표현했다.
신형이 대한을 위해 특별히 주문한 구두는 발리 제품으로 현지에서 장인이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해 특별함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 또한 신형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네이비 컬러의 미간(mican) 브리프케이스와 클래식한 디자인에 러버솔이 더해진 15SS 신상 더블 뭉크 스트랩 포르토스 슈즈를 선택해 선물했다.
'미스터백' 12회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서툴지만 점차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최신형과 최대한의 관계가 섬세하게 그려졌으며, 14일의 상환 독촉 문자를 통해 최대한이 최신형의 죽음을 확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신하균, 진짜 너무 매력있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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