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삼시세끼-어촌편' 출연 '기대만발'

입력 2014-12-15 15:53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나영석 PD의 새 예능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은 tvN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편으로 제작된다. 15일 CJ E&M 측은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의 프로그램명은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제작진이 생각하는 방향성은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가제)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콘셉트나 프로그램명, 회차, 방송일자 및 편성 시간 등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장근석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 나간다는 얘기 못들었는데… 진짜 이런 식으로 빼도박도 못하는게 되는 거구나… 패닉"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장근석은 글과 함께 '#낚시질값 #겨울 #어촌은 춥겠지 #패딩추천 #하지만 나는 #양어장 아들 #민물인데 #바다는 자신없다 #추워 #동사 #겨울잠은 끝'이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시세끼’ 9회는 평균 9.1%, 최고 10.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캐스팅 대박이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역시 나영석 PD...라인업 장난아니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방송 너무 기대된다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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