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안정환 부인과 통화..."리환아 곧 동생 생기겠다"

입력 2014-12-15 13:50


‘아빠 어디가’ 안정환, 이혜원과 통화…곧 동생 생기겠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리환, 윤민수-후 부자가 최저가 캐나다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방영했다.

이날 안정환 부자와 윤민수 부자가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으로부터 안부 전화가 왔다. 정환은 "내가 없는 동안 여유를 즐기고 있어. 응, 사랑해요"라고 애정 표현을 했다.

이를 들은 윤민수는 황당해하며,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와? 애가 둘인데? 와 장난 아니네"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사랑은 연기가 안돼. 대단한 사랑이지"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답했고, 윤민수는 안정환의 아들 리환이에게 "리환아, 너 곧 있으면 동생 생기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민수는 안정환의 닭살 행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