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에서 구름다리 자세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신동진, 유승선, 한동진 한의사와 가수 원미연, 쇼핑호스트 이고운영이 출연해 내 몸의 건강 적신호, 부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구름다리 자세가 공개돼 눈길를 사로잡았다. 이 자세는 움츠러든 전신을 활짝 열어주어 활기를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부기를 해소해주는 동작이다.
먼저 두 다리를 모아서 앞으로 뻗고 앉은 다음 양손은 엉덩이에서 약간 뒤쪽 바닥을 짚는다. 그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면서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리고,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천천히 뒤로 젖힌 다음 고르게 숨을 쉬면서 10~30초 동안 정지하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엉덩이부터 내려와야 목과 어깨에 부담을 덜 줄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분 좋은 날' 구름다리 자세, 한번 해봐야 겠네" "'기분 좋은 날' 구름다리 자세, 전신 부기를 빼준다니 유용한 자세다" "'기분 좋은 날' 구름다리 자세, 동작 조금 힘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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