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이유비, 포장마차 회동 '얼큰하게 취한 모습' 눈길

입력 2014-12-15 11:11
SBS '피노키오'의 배우 박신혜와 이유비가 포장마차에서 만취상태로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피노키오'의 제작사 측은 포장마차에서 만난 최인하(박신혜)와 윤유래(이유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하와 유래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각자 술을 마시러 들른 포장마차에서 뜻밖의 만남을 가지게 된 것으로 홀로 술을 마시게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사진 속 인하와 유래 모두 젓가락에 계란말이를 꽂은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계란말이에 불만이라도 털어놓는 듯한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자신의 고충을 털어 놓던 인하와 유래가 계란말이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 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인하와 유래의 서로 다른 만취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하는 곧 잠들 것처럼 풀려버린 눈을 애써 뜨고 있고, 유래는 귀에 비닐봉지 귀걸이를 장착하고 멍 때리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이 대해 '피노키오' 관계자는 "이번 주 인하와 유래가 술을 마시며 하나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이 술잔을 기울여야만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이번 주에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질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 술도 예쁘게 마시네"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 포차 가고 싶다"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 술 땡기네"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 둘이 친해지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아이에이치큐)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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