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지난 12일 저소득층 생활지원을 위한 해누리 푸드마켓에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푸드마켓은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무상지원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배분해주는 곳으로, 이용자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매장에서 필요한 4~5개 품목을 골라 가져갈 수 있습니다.
KB투자증권은 양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누리 푸드마켓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들과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쌀, 라면, 간장 등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해누리 푸드마켓을 찾아 전달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은 "푸드마켓이 100% 기부 물품으로 저소득층에 지원돼 물품 후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게 돼 이번에 후원에 참여했다"며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전달한 식료품과 생활용품들로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