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공개.. 강남 "촬영한다고 하니 어머니가 달라져" 폭소만발

입력 2014-12-15 06:32


그룹 엠아이비(M.I.B) 강남이 집을 공개하며 "엄마가 방송에서 여우가 됐다"고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

강남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국인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일본 도쿄의 니시카사이에 있는 집을 찾았다.

강남의 일본 집은 가족이 26년 동안 살고 있는 집으로 한국에 온지 2년 만에 집을 찾았다.

강남은 이날 집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추억을 더듬었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엄마를 놀리며 즐거워했다. 강남은 "엄마가 촬영하고 있다고 하니까 여우가 됐다. 내숭이 장난 아니라 어색해 죽겠다"고 놀렸다.

강남은 또 "엄마 목소리가 되게 변하더라"며 "원래 성격 보여주겠다”며 주먹에 의해 뚫려있는 벽을 보여줘 좌중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강남 어머니는 연예인 못잖은 우월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남 집공개, 강남 너무 재미있다" "강남 집공개, 앞으로도 건승하기를" "강남 집공개, 왠지 멋진 집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