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합류 반겼던 수호 백현, 1개월만에 인기가요 떠나

입력 2014-12-15 02:10
▲ 불과 1개월 전인데.. ‘인기가요’에서 지난 10개월간 MC를 맡아온 수호, 백현이 김유정 합류 1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사진 =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10개월간 MC를 맡아온 수호, 백현이 고별 무대를 가졌다.

수호, 백현은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음악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MC 김유정의 합류를 반기며 꽃다발을 전한지 불과 1개월 만의 일이다.

방송 말미에 수호는 “이렇게 1년 동안 ‘인기가요’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많은 걸 배웠다”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자평한 뒤 “항상 공손한 엑소 수호가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현 역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모두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인기가요 더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며 석별의 정을 전했다.

1개월 전 수호, 백현의 환대를 받으며 MC로 데뷔한 김유정은 “오빠들과 정 많이 들었는데 아쉽다”며 “꼭 다시 ‘인기가요’에 놀러와달라”고 주문했고, 광희도 수호, 백현의 하차에 아쉬움을 표했다.

앞서 아역 출신의 배우 김유정은 지난 달 16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사상 최연소 MC로 데뷔하며 걸그룹 에이핑크의 ‘Mr. Chu(미스터 츄)’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당시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춤과 노래를 선보인‘인기가요’ 김유정은 무대 후 제국의 아이들 광희를 비롯해 엑소의 백현, 수호는 꽃을 전달하며 환영을 표했고, 김유정은 “든든한 MC 오빠들이 있어 좋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