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백현, '인기가요' MC 하차 "공손한 엑소의 수호 되겠다"

입력 2014-12-14 22:56


수호 백현

수호 백현이 SBS '인기가요' 진행에서 하차했다.

14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그동안 제국의 아이들 광희, 엑소 수호 백현, 김유정으로 진행된 MC 체제의 변화를 알렸다.

이날 수호 백현은 마지막 진행임을 밝히며 소감을 전했다. 수호는 "'인기가요'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추억을 만들고 가서 기분이 좋다. 항상 열심히 하는 공손한 엑소의 수호 되겠다. 엘소엘 사랑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현은 "1년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엑소 백현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호 백현 마지막 진행에 누리꾼들은 "수호 백현, 아쉽다" "수호 백현, 벌써 하차라니" "수호 백현, 저희도 행복했어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규현, 지디X태양, 인피니트F, 에이핑크, 마스타 우(feat. 송민호, 바비), AOA, 헬로비너스, 니콜, 러블리즈, 샤넌, 마마무, 박수진, 임창정, 효린X주영, 계범주, 순정소년, 헤일로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