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아픈 과거 고백..."혼혈이란 이유로 따돌림"

입력 2014-12-14 13:17
M.I.B 강남이 어릴 적 따돌림으로 인한 상처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일본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혼혈로 인해 어릴 적 받은 따돌림 상처를 고백했다. 그는 "아직도 가슴에 상처가 있나 보다. 약간 가슴이 아프다"며 "그때 그런 게 있어서 내가 세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강남은 "제일 힘들었던 건 유치원 때고 다음에는 한국 갔을 때다. 엄마가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다. 끝까지 믿어주신다"며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내가 생각하는 게 맞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주신다"고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강남의 어머니는 "가끔 가다 '엄마 어디서 왔어?', '한국 사람이야?'라고 물어봤다. 엄마가 한국 사람이니까 아이가 버릇이 없다고 할까봐 열심히 키웠다. 아직까지도 사랑 받는게 실감이 안 난다. 내가 더 마음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아들을 기특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저런 사연이 있었구나" "'나 혼자 산다' 강남, 밝은 모습 뒤에 저런 상처가 ...", "'나 혼자 산다' 강남, 어머니께 효도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