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오마베')에 출연 중인 배우 리키김 가족이 기계체조 학원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오마베'에서는 리키김의 태린, 태오 남매가 기계체조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리키김은 뛰어난 운동신경을 지닌 태오를 위해 기계체조 학원을 찾았다. 기계체조 학원에 들어서자마자 자유자재로 덤블링 하는 사람들이 태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앞에 펼쳐진 신기한 광경에 태오는 즐거운 듯 학원을 뛰어다녔다.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한 태오는 다리 찢기는 물론 앞구르기까지하며 유연성을 보였고 20개월 아이로서는 하기 어려운 철봉 매달리기와 핸드스프링까지 과감하게 도전하며 뛰어난 운동 신경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팀 주영삼 감독은 "아이가 두려움이 없고, 바로 투입이 가능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아빠를 닮아서 체력이 좋고 팔 근력, 허리 근력이 좋다. 나이에 비해 굉장히 잘 발달돼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마베' 리키김 아들 태오, 역시 정글베이비네" "'오마베' 리키김 아들 태오, 운동 실력이 정말 좋은듯" "'오마베' 리키김 아들 태오, 기계체조 시켜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오! 마이 베이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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