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한 민국 만세, 새해 달력 만들기 도전 '꼬마 요정' 변신

입력 2014-12-14 11:18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대한, 민국, 만세가 빨간 내복 차림의 '꼬마 요정'들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되는 '슈퍼맨'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지난 회에 이어 새해 달력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회 한복을 입고 '꽃도령' 자태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삼둥이가 이번에는 깜찍한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변신한다.

삼둥이는 빨간 내복 풀 세트와 하얀 양말을 신고 털 모자로 앙증맞게 치장해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며 '꼬마 요정'을 연상하게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꼬마 요정으로 변신한 삼둥이의 모습은 14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 민국 만세, 정말 깜찍하다" "대한 민국 만세, 빨리 보고싶다" "대한 민국 만세, 요새 삼둥이 보는 재미로 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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