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이핑크, 청순 컨셉의 'LUV'로 2주 연속 1위… "성시경-규현 선배님 감사합니다"

입력 2014-12-14 04:15


음악중심 에이핑크

걸그룹 에이핑크가 2주 연속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에이핑크는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LUV(러브)'로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에이핑크의 '러브'는 규현의 '광화문에서'와 성시경-권진아의 '잊지 말기로 해'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음악중심'에서 2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수상소감으로 소속사 대표와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성시경 선배님, 규현 선배님 감사합니다"라고 가요계 후배로서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다.

앨범 타이틀곡 '러브'는 에이핑크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신사동호랭이 작품이며 수많은 편곡과 수정 작업을 거쳐 가장 에이핑크다운 노래가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인피니트F ·규현·에이핑크·AOA ·효린X주영·EXID·홍진영·니콜·마마무·울랄라세션·러블리즈·박수진·헤일로·손승연·ZEST·D-HOLIC·순정소년·DIA ·신미래 등이 출연했다.

'음악중심' 에이핑크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악중심 에이핑크, 1위 축하합니다" "음악중심 에이핑크, 설마 다음 주도" "음악중심 에이핑크,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