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옆자리가 좋다" 사심고백 왜?...마녀사냥 곽정은

입력 2014-12-14 03:10


방송인 곽정은이 배우 줄리엔 강을 본 소감을 밝혔다.

곽정은은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줄리엔 강과 처음 만났다.

이날 MC 신동엽은 줄리엔 강을 향해 "우리나라에서 어깨가 제일 넓다"고 소개하며 곽정은에게 줄리엔강을 만난 소감을 물었다

곽정은은 "다른 회차보다 내가 갸날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곽정은은 이날 전 남자친구와 관련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린 적도 있고, 나에게 매달리는 전 남자친구를 만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이어 "매달렸는데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만 좀 해'라는 말을 들었다. 한달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게 단번에 정리가 되서 오히려 고마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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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녀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