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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춧돌 속에서 발견된 타임캡슐 안에는 1600년대 만들어진 각종 공예품과 서류 등이 가득차 있었다."
무려 219년 된 타임캡슐이 발굴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복수의 언론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에 있는 구 의회 의사당(올드 스테이트 하우스) 건물 보수 과정서 타임캡슐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타임캡슐의 주인은 지난 1795년 미국 독립혁명 지도자 새뮤얼 애덤스와 전쟁 영웅 폴 리비어다. 두 사람은 의회 의사당 건립 당시 함께 타임캡슐을 묻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춧돌 속에서 발견된 타임캡슐 안에는 1600년대 만들어진 각종 공예품과 서류 등이 가득차 있었다.
매사추세츠 지역 당국은 타임캡슐을 박물관에 보관할지, 다시 매설할지를 두고 의견조율 중이다.
'미국 219년 전 타임캡슐'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219년 전 타임캡슐, 이야 신기하다" "미국 219년 전 타임캡슐, 어떤 보물이 들어있을까?" "미국 219년 전 타임캡슐, 박물관에 보관해야" "미국 219년 전 타임캡슐, 오오~" "미국 219년 전 타임캡슐, 주춧돌에 묻었다니" "미국 219년 전 타임캡슐, 대단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