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송재림, 스킨쉽 익숙해" 고백...실제 연인같은 스킨쉽 '눈길'

입력 2014-12-13 20:38


배우 김소은이 송재림의 스킨십에 익숙해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은과 송재림이 결혼식 피로연을 진행한 후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은은 먼저 송재림의 손을 잡고 조물조물 주므르기도 하고 어깨에도 기대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였다. 김소은은 이어진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재림의 스킨십에 익숙해진 거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송재림은 "소은이가 요즘 어깨에도 잘 기대고 손도 먼저 잡는다. 입술만 경계하지 다른데는 다 허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피로연에서 김소은은 눈을 가리고 목울대만을 만져 많은 남성들 중에서 송재림을 찾는 게임에 성공했다. 이에 송재림은 "안아주고 싶다"고 답변해 '우리결혼했어요'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실제 커플 같아"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대박이야 이 커플"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선남선녀"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실제로 사귀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