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과 나윤희가 결혼식을 올렸다.
오늘(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야구선수 최정과 기상캐스터 나윤희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최정은 SK 구단을 통해 “올해는 내게 있어 여러모로 뜻 깊은 해이다. 정든 구단과 재계약을 했고 무엇보다 좋은 신부를 만나서 안정을 찾았다. 앞으로 남은 야구 인생은 새로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해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윤희는 경성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울산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최정, 나윤희 커플은 발리로 4박 5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