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과 나윤희가 결혼식을 올렸다.
오늘(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야구선수 최정과 기상캐스터 나윤희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최정은 “어제 서로 긴장되서 잠을 잘 못 잤다. 서로 피곤한 상태”라며 “오늘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모습을 처음 봤는데 예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최대한 노력하겠다. 빨리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나윤희 역시 “평소 야구복 입은 모습만 봤는데 내 남편이 아닌 거 같다. 너무 멋있어서 좋다”고 떨리는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나윤희 최정”, “최정 나윤희 결혼”, “최정 나윤희 결혼 축하해요”, “최정 나윤희, 행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결혼 후 발리로 신홍여행을 떠날 예정이다.